BlogHide Resteemsdorian-lee (74)in hive-199903 • 14 hours ago이제는 아이가 보지 않는 전집들딸내미가 초등학생 시절에 샀던 전집들이 있습니다. 이제는 아이가 읽지 않는 책들이죠. 중학생이 되니 이제는 자습서, 문제집을 더 많이 봐야 하는 상황이 되었죠. 더 이상 안 보는 책들은 정리를 해야 하지 않을까…dorian-lee (74)in hive-101145 • 20 hours ago도리안의 일기 #809 - 지하철 역 안의 음료수 자동판매기이 곳은 교대역. 집으로 가기 위해 2호선에서 3호선으로 갈아타기 위해 거치는 곳이지요. 역, 지하철 안에서는 원칙적으로 마스크를 쓰고 있어야만 합니다. 그런데 자동판매기는... 역 안에서 음료수를 마실 수 있는…dorian-lee (74)in hive-199903 • 2 days ago도리안의 일기 #808 - 처가집에 남아있는 딸의 예전 옷들지금은 처가집에 있습니다. 1~2주일에 1번은 회사에서 가까운 처가집에서 하룻밤을 자곤 하지요. 몇주 전에 옷 갈아입으려다가 옷장 서랍 한 구석에 딸이 어렸을 때 입던 옷을 찾은 적이 있었어요. 조금…dorian-lee (74)in hive-101145 • 2 days ago도리안의 일기 #807 - 추억의 아이스크림 조안나추억의 아이스크림 조안나를 기억하시나요? 저는 국민학생 시절부터 먹었던 걸로 기억해요. 투게더도 있었지만, 바닐라맛의 그것보다는 호두맛의 조안나를 더 좋아했었어요. 그러나 ... 큰 컵으로 파는 아이스크림은…dorian-lee (74)in hive-199903 • 3 days ago긴 잠을 자고 있는 딸내미의 책가방작년 2학기 중간까지만 해도 딸내미가 1~2주씩 등교하곤 했었지만, 사회적 거리두기가 2.5단계로 올라가면서 후반에는 등교가 전면 중지되고 말았습니다. 이후 아이의 책가방은 위 사진처럼 방치된채 계속해서 잠을…dorian-lee (74)in hive-101145 • 3 days ago도리안의 일기 #806 - 사무실 바깥에서 보이는 노조 집회 준비점심 먹고 사무실로 돌아와보니 바깥으로부터 군가(?) 비스무리한 음악소리가 크게 들렸습니다. 오늘도 집회가 있나...? 창 밖을 보니 몇몇 사람들이 집회를 준비하고 있었습니다. 무슨 일인지는 잘 모르지만, 같은…dorian-lee (74)in hive-199903 • 4 days ago지난 주 금요일부터 시작된 닌텐도 스위치지난 주에 마눌님이 닌텐도 스위치를 주문했어요. 게임을 하고 싶었나 보더라구요. 모... 집안에만 계속 있다 보니 인터넷이나 TV로는 부족했을 거예요. 뭔가 즐길 거리가 필요했으니 게임기도 산 거라고…dorian-lee (74)in hive-101145 • 4 days ago도리안의 일기 #805 - 오늘 오전에도 눈이 내리다(위 사진은 오늘 일기의 대표 사진이구요...) 오늘은 출근길부터 눈이 내리기 시작했죠. 집에서 나왔을 때는 조금씩 내리기 시작했구요. 삼성역에서 나왔을 때에는 길에 눈이 조금 쌓여 있었습니다. 다행히 폭설로…dorian-lee (74)in hive-199903 • 5 days ago오래 돼서 버리는 딸내미 옷딸내미 옷장에 옷이 가득했었죠. 이제는 오래돼서 못 입는 옷들을 와이프와 같이 정리했습니다. 버릴 옷들은 와이프가 골라내고, 저는 이들을 모아 밖으로 나가 버렸지요. 이렇게 아이가 컸음을 또 한번…dorian-lee (74)in hive-101145 • 5 days ago도리안의 일기 #804 - 아직도 안 떨어지고 나뭇가지에 붙어 있는 단풍잎들편의점에 들dorian-lee (74)in hive-199903 • 6 days ago새로 구매한 가습기집안이 건조해서 가습기가 필요했지만, 예전에 산 것들은 청소하기가 너무 불편하다는 문제가 있었습니다. 별도의 도구 없이 손만으로 또는 수세미 같은 걸로 내부를 씻을 수 있어야죠. 고민 끝에 결국 청소가…dorian-lee (74)in hive-101145 • 6 days ago도리안의 일기 #803 - 토요일 저녁의 초승달저녁 5시에서 6시 사이였네요. 해가 지고 있을 무렵이었고, 창 밖으로는 붉은 노을이 짙게 깔려 있었습니다. 하루종일 밖에 나가지는 못 해서 베란다에서 창 밖을 보는 걸로 산책을 대신했지요. 그런데…dorian-lee (74)in hive-199903 • 7 days ago딸내미가 새로 받은 교과서지난 연말에 딸내미가 새로운 교과서를 받았어요. 작년에는 코로나19로 인한 온라인 수업이 재미 없었겠지만, 올해는 작년보다는 공부를 열심히 해줬으면 좋겠어요.dorian-lee (74)in hive-101145 • 7 days ago도리안의 일기 #802 - 퇴근 후 엘레베이터 안에서...어찌 하다dorian-lee (74)in hive-195521 • 8 days ago2021년 1월의 눈 #2때는 2021년 1월 4일 밤. 이번에는 같은 위치에서 집 방향 대신 전철역 방향을 바라보고 찍어 본 공원길 사진입니다. 퇴근할 때 지나가는 이 길을 저는 너무나 좋아합니다.dorian-lee (74)in hive-101145 • 8 days ago도리안의 일기 #801 - 빠르게 녹은 눈그저께 오후에 폭설로 눈이 또 다시 많이 쌓였지만, 다행히도 다음 날부터는 한파 없이 따뜻한 날씨가 계속되었습니다. 그래서 눈이 예상보다 빨리 녹았어요. 오늘 오후에 사무실 근처 학교 운동장을 보니 눈이 거의 다…dorian-lee (74)in hive-195521 • 9 days ago2021년 1월의 눈 #1때는 2021년 1월 4일 밤. 전철역에 나와 집으로 가는 길에 눈이 내리고 있었어요. 늘상 다니던 길은 눈이 살짝 쌓이자 평소와 다른 모습으로 바뀌고 있었어요. 변해 가는 이 모습을 담아 보고 싶어서 스마트폰을 들어 보았습니다.dorian-lee (74)in hive-101145 • 9 days ago도리안의 일기 #800 - 눈 내린 후 전철역어제 오후에 또 다시 폭설이 내렸죠. 다행히 오늘은 저번 폭설에 비해 춥지 않았습니다. 아침 출근길에 눈 내린 전철역은 어떨까 생각하고 사진을 찍어 보았습니다. 출입금지 구역에는 사람이 다닐 수 없어서…dorian-lee (74)in hive-199903 • 10 days ago포항 여행 사진 #13 - 호미곶을 떠나며... (2020. 10. 10)호미곶을 떠나 집으로 돌아오던 길... 휴게소에 들러 저녁을 간단히 먹었다. 내가 고른 것은 짜파구리. 기대했던 것보다 싱거워서 아쉬웠다. 그냥 라면을 먹을 걸 그랬나... 딸내미가 먹던 라면이…dorian-lee (74)in hive-101145 • 10 days ago도리안의 일기 #799 - 또 다시 내리는 폭설오늘 오후에 또 다시 폭설이 내리기 시작했습니다. 일산에서 먼저 내리기 시작했지만, 강남은 오후 초기에는 조용했죠. 그러다 오후 3시쯤부터 이 곳에서도 눈이 내리기 시작했습니다. 사무실 근처 학교 운동장을 보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