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냥육아]다슬기 잡으러 한적한 다리밑으로

in hive-101145 •  2 months ago 

안녕하세요. 그래도널입니다.

TV를 보다가 아내님께서 '다슬기'에 필을 받으셔서 다슬기를 잡으러 출발했습니다.

처음 간 유원지는 코로나로 인해서 유원지를 폐쇄해서 패스하고

다음에 방문한 유원지 밑 다리밑은 거리두기 간격만 잘 지켜달라는 청년회장님 말씀으로 들어갈 수 있었습니다.

아마 코로나만 아니었으면 사람들이 바글바글 했을텐데 다행이라고 해야 할까요

늦게가서인가 몇개 줍다보니 저희 가족말고는 아무도 없네요.

청년회장님 말로는 이미 끝물인데다 다 잡아가서 없을거라고 하더라구요.

그래도 밖에서 노는것만해도 애들에겐 추억이니 돌을 살살 돌려가며 찾아봅니다.

원래 바지 젖으면 난리브루스를 추시는 2호님께서도 다슬기를 찾고 잡느라 젖는거 상관없이 고개도 안들고 잡습니다.

진짜 이끼만 가득하고 다슬기는 두어개 뿐이지만 그것만으로도 애들은 신이 나서 어쩔줄 모르네요


다슬기보다는 우렁이나 달팽이같은녀석들뿐이지만 그래도 많이 잡았네요.
중간에 비만 안왔어도 다 재울 수 있었는데 매우 아쉽습니다.

다음에는 날짜 잘 잡아서 즐기다 갔으면 좋겠네요.

Authors get paid when people like you upvote their post.
If you enjoyed what you read here, create your account today and start earning FREE STEEM!
Sort Order:  

ㅋㅋㅋㅋ 아내분이 필을 잘 받으시나요? ㅎㅎ
사람들도 없고... 나들이 겸 괜찮을듯 하네요^^

다행히 아무도없어서 좋았습니다.
그녀께선 필링으로 사십니다.ㅠㅠ

물가에서 다슬기를 잡는 것처럼 재미있는 일은 없을 거여요.
저는 서울에서만 살아서 한번도 다슬기를 잡아보지 못했네요.
언제 경험해 보고 싶어요. 더위 조심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