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 오늘은 바다다~~!!

in hive-101145 •  4 months ago 

제주여행에서 빠지면 안되는 게 바로 바다죠. 제주도는 섬이니까요. 아침부터 서둘러 바다레포츠를 즐기러 나갔습니다. 아침겸 점심으로 며칠만에 백반으로 거하게 먹었습니다. 성게미역국과 갈치국을 먹었습니다. 갈치국 정보는 @jungjunghoon님의 포스트에서 알려주신 한라식당에서 잘 먹었습니다. (https://steemit.com/hive-101145/@jungjunghoon/472hpl) 한라식당의 위치는 제주시청 뒷골목이었습니다. 현재 가격이 갈치국 20,000원이었습니다. 칼칼한 맛이 좋더군요.

밥도 챙겨 먹었고 이제 레포츠를 즐길 수 있는 삼방산 옆 사계리로 갑니다. 지인의 소개로 갔기에 약간 혹은 더 많은 시간을 즐길 수 있었습니다. 가격은 좀 하던데, 제가 사는 부산보다는 훨씬 싼 가격이라고 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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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즐긴 건 스노클링과 제트스키. 먼저 스노클링을 하러갑니다. 바닷물이 아직은 좀 차서 수트를 빌려입고 바로 앞에 있는 형제섬으로 배를 타고 이동했습니다. 가는 동안 사진도 찍고, 파도로 얻어맞기도 하고, 어차피 물에 빠질 거니 신나게 배를 타고 갑니다. 형제섬에서 약간 좁다 싶은 곳에서 스노클링을 하라고 해서 애게게~~ 이게 뭐냥.. 했었지요. 하지만 물에 들어가자 마자 눈앞에서 바로 보이는 방어와 복어, 이름모를 수많은 물고기 들에 넋이 빠져서 두 시간 가까이 물에 떠 있었습니다. 선장님이 나누어준 새우를 풀어놓자 마자 몰려드는 물고기들도 장관이었구요. 너무 재미있어 나오기가 싫더군요. 계속 둥둥 떠있고 싶었습니다. 그렇지만 제트스키도 놓칠 수는 없죠.

생전 첨으로 물위를 제 손으로 달려봤는데요. 처음이라 겁이 나서 버벅거렸죠. 앞으로 나가지도 못하고 계속 스키는 제 맘과는 달리 다른 곳으로 향해 나가고요. 제트스키는 차로 치면 후륜구동입니다. 그래서 원하는 방향으로 나가기 위해서는 조금 더 일찍 핸들을 틀어야 하는데 그게 익지 않으니... 스키 맘대로 가는거요. 거의 끝날 때가 되어서야 제대로 운전을 할 수 있었는데, 끝내야 해서 아쉬웠어요. 다음에는 정말 잘 타 주겠어~~!!

금강산도 식후경, 놀았으니 먹어야죠. 바로 옆 모슬포항에서 거하게 저녁식사를 했습니다. 제주에서 첫 횟집이에요. 모듬회, 닥새우회, 오징어회, 고등어회까지. 배를 회로 채웠군요. 오늘이 제주에서의 마지막 밤이라는 게 너무 너무 아쉽습니다.

다음 제주 여행은 언제가 될지.. 이제는 좀 쉬고 놀겠다고 했으니 맘만 먹으면 올 수는 있겠죠.

그동안 스팀이 좀 올라줬으면 좋겠지만, 요즘 차트를 보면 참 어둡기만 하네요. 계속 땅으로 파고들어가서... 흠.. 아쉽군요. 3년 쯤 뒤에는 이 이야기가 "그랬지..호호호~"하면서 웃을 수 있음 좋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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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라식당 또 가고 싶습니다~~^^

덕분에 맛있게 잘 먹었어요!! 고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