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리안의 일기 #669 - 대치동 골목길, 멍든 팔꿈치

in hive-196917 •  2 months ag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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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의 골목길 사진들을 찍어보자고 일기에 적었었죠. 어제는 날싸가 좋아서 회사 근처 골목길을 대상으로 사진을 찍어보았습니다. 서울 골목길은 세련된 곳들도 있지만, 열악한 곳들이 더 많죠. 강남에서도 강남역이나 역삼역 부근의 골목길들도 사정은 크게 다르지 않아 보이더라구요. 나쁘게 보이는 건 아니지만, 그렇다고 화려하거나 멋지다는 느낌은... 제게는 없었던 거 같아요. 아기자기한 골목길이라면, 홍대나 연남동이 그런 곳이죠.

제가 찍었던 대치동의 한 골목길은 깨끗한 편이었죠. 멋진 길이나 세련된 길은 어딜 가나 큰 길들이 그렇다는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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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요일 아침에 욕실에서 미끄러져 팔을 다쳤어요. 죽을만큼 아프지는 않아서 그냥저냥 지내다가 오늘 아침에 병원에 가보기로 했어요. 진료를 받다보니 그제서야 제 팔꿈치 부근에 멍이 들었다는 걸 알았네요. 넘어지면서 팔이 바닥에 디뎠던 부분이 그렇게 되었어요. 멍을 보니 알았어요. 아픈데는 이유가 있었던 거죠.

X-ray 검사를 받아보니 다행히 뼈와 인대에는 이상이 없었고, 물리치료 받았습니다. 욕실에는 다시 넘어지지 않게 앞으로 주의해야죠. 통증이 며칠 더 갈 거 같아요.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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욕실사고가 많더라구요.빨리 나으시길...

감사합니다. 이번 주말도 잘 쉬는게 좋을 거 같아요.

머리가 다치지 않아 천만다행이예요

옆으로 넘어진게 다행이었죠. ㅎㅎㅎ

아이고 형 다치면 쉽게 낫질 않는 나이인데 조심해 ㄷㄷ

조심해야지... ㅠㅠ
이번에 제대로 경험함.
욕실에선 늘 조심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