버스 뒷문에 옷이 끼는 사고. 대안은?

in hive-199903 •  last month 

며칠 전 파주에서 한 20대 여성이 버스에서 내렸는데 팔소매가 뒷문에 끼인채 버스가 출발하는 사고가 있었습니다. 해당 여성은 차 뒷바퀴에 깔려 숨지는 대형사고였습니다. 버스들이 뒷문 빨리 닫고 빨리 출발하는 것이 어제, 오늘 일은 아니었지만, 사고가 발생한다면 그냥 넘길 수는 없는 문제죠. 문에 센서가 달려 있다고는 하지만, 소매가 낀 것까지는 감지를 할 수 없는 것 같습니다. 버스 기사가 일일이 확인할 수 밖에 없다는 것인데, 이 또한 한계가 있습니다. 바로 눈앞에서 보는 것이 아니라 거울을 통해서 확인해야 하기 때문입니다. 잘 안 보일 수 밖에 없죠. 특히 나이 드신 운전기사라면 더욱 그렇습니다.

이런 사고는 아이들에게 특히 더 위험할 수 있습니다. 대안을 생각하지 않을 수 없죠. 문득 떠오른 생각은 승객이 원한다면 뒷문이 아닌 앞문으로도 하차할 수 있게 해줘야 한다는 것입니다. 승객의 하차는 뒷문으로 하는 것이 원칙인데, 반드시 그래야만 하는가 의문이 듭니다. 앞문 하차. 한번 고려해 보는 것이 좋을 거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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